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하절기 모기 등 매개체 감염성질환 발생을 대비하여 청성공원 및 포천천 등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16곳에 해충퇴치 기피제함을 설치했다.기피제함은 등산 및 산책 전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피복에 분무하기만 하면 돼 이용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을 막는 효과가 있다.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등산 및 산책 등 야외활동객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주요 등산로에 기피제함을 설치했으며, 풀숲이 많은 곳으로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의 의복 착

포천시장(박윤국)은 3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인 3월 18일~24일 기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바로알기 교육 및 결핵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거리 홍보행사는 포천시보건소 직원들이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홍보물(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시민에게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문의사항 및 결핵검진안내는 포천시 보건소 결핵관리실(☎538-3651)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5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포천베어스타운에서 “스키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제적·시간적 여건으로 체험활동이 적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레크레이션을, 오후에는 안전교육 및 1대1 스키강습 순으로 진행됐다.스키강좌에 참여한 아동은 “ 평소 배우고 싶었던 스키를 1대1 개인별 맞춤 강습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번 겨울방학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향한

포천시노인자문위원회는 20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1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기증했다.포천시노인회가 304개 경로당을 관리하는데, 차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6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각출해 자동차를 구입했다.이날 자동차 기증식은 포천시노인자문위원회 신년인사회와 척사놀이를 함께 겸해 진행됐다. 이흥구 자문위원장은 “304개 경로당을 관리하는데, 차량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노인자문위원회 전원이 만장일치로 자동자를 구입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자문위원회가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종항)는 13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과 함께 ‘신나고 행복한 겨울캠프’를 진행했다.내촌면 베어스타운 눈썰매장에서 개최한 이번 겨울캠프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겨울을 신나고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을 경험시켜주고 휴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김남현 일동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신나는 겨울여행을 경험함으로써 희망을 잃지 않고 또 다른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견영)는 11일 우리의 미풍양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지신밟기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물놀이를 배운 풍물패 동아리회원들의 흥겨운 장단으로 단체장 및 제8기 주민자치위원,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포천동의 발전과 동민들의 무사안녕 등 만복을 비는 기원제를 지낸 후 동사무소를 출발해 인근 상가를 시작으로 지신밟기를 행사를 실시했다.풍물패는 안흥식당 등 관내 10개 사업체를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사업이 번창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게 해달라는 의미로 한바탕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원 20여명은 7일부터 이틀 간 포천시 금주리에 위치한 금주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겨울철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는 익수 사고 대비 훈련으로 ▲빙판 요구조자 접근법 ▲빙판 요구조자 구출법 ▲잠수장비(호흡기, 건식슈트 등)의 올바른 사용방법 숙지 및 숙달 ▲동계 수난사고 관련 이론교육 및 인명구조기법 ▲사고자 응급처치 등이다.

포천시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주지 홍현스님)에서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500kg을 포천시에 전달했다.자인사에서는 매 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을 포천시에 기부하고 있다.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는 자인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명절을 맞이하여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1,4리는 지난 24일 100여명이 함께하는 마을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단합대회는 양문1리 박선철 이장 등이 준비한 행사로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2019년 한 해 동안 건강을 기원했다.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철7호선 포천연장 사업 예타면제를 위한 포천시민 궐기대회에서 포천시민들은 절박함을 호소하며 1016명이 삭발에 동참했다.이길연 포천사격장대책위원장과 최명숙 사격장대책위원을 비롯한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도의원, 김우석 도의원, 연체장 시의원, 임종훈 시의원, 송상국 시의원, 양기원 포천축협장 등 선출직이 삭발했다.또 윤효춘 포천시노인회장과 수많은 포천시민이 자발적으로 삭발에 참여해 포천전철의 절박감과 함께 군부대 사격장 피해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2일 포천사격장대책위원회가 마련한 군 관련시설 피해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후 전철7호선 포천연장 사업이 예타면제 대상으로 선정될 것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사진은 박 시장이 조용춘 포천의회 의장과 함께 전철7호선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되길 기원하면서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부가 전철7호선 포천연장 노선을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박 시장은 7일 포천시사격장대책위원회가 개최한 기자회견장을 찾아 “지난 65년 동안 대한민국 국방을 위해 헌신했던 포천시민을 방치하지 않기를 정부에 바란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박 시장은 정부를 향해 “65년 동안 우리시민 안위를 고려하지 않았다. 정부가 가장 위험한 일을 했다”고 비판했다.박 시장은 또 “전국 각처에서 군복무차 5,6군단에 4만5천명이 주둔하고 있다. 정부는 이 기회를 활용해 포천시가 버려진 땅이 아니다는

2019년 기해년 첫날, 박윤국 포천시장과 성수용 포천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포천시 공직자, 시민 등 200여명은 충혼탑을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이보다 앞서 시민들은 새해 해맞이 장소로 반월산 정상을 올라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했다.이날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 반월산 정상을 찾는 해맞이객들은 두꺼운 외투와 담요 등을 몸에 두르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첫 해를 기다렸다.오전 7시50분경 수원산 정상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구름 사이로 새빨간 얼굴의 해가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꼬마등대 어린이집(원장 박병희) 원생 11명이 27일 군내면(면장 이병현)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원장 및 교직원과 함께 면사무소를 방문한 열매반 원생들은 우유팩을 재활용해 만든 저금통에 모은 돈 81,63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박병희 원장은 “미술활동 시간에 만든 저금통에 저금을 하면서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로 아이들과 약속을 했다”면서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친구들을 도우려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만은 어떠한 금액으로도 매길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성금을 받은 이병현 면장은 “

일동유치원은 24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산타잔치를 벌였다. 학부모들이 산타로 참여해 유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려주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함께 아이들의 동심과 꿈의 키워 주는 ‘산타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홍우경)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포천·포천상록수 라이온스클럽 송년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홍우경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은미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내외 귀빈과 관내 3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송년회 행사는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합창, 방송댄스, 난타 공연과 전문 마술사의 마술 공연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에게 장난감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포천 라이온스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일 소외계층 17곳을 찾아 따듯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천병원 병원장과 임직원,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포천병원노동조합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해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전달된 연탄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노동조합의 기부금으로 6,035장을 구입했다. 노 ․ 사가 함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거점공공병원 보여줬다.백남순 원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연탄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포희나리(포천시 희망나눔 봉사동아리, 회장 유성식)와 한내테니스클럽(회장 백재기) 회원 30여명은 2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포희나리와 한내테니스클럽의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연탄을 구입해 포천시 군내·창수·이동면의 난방취약 3가구에 연탄 1500여 장을 직접 전달했다.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주관한 포희나리 유성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희나리 봉사단은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월 정기봉사를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23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완성된 고추장은 포천동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우리 지역의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15일 이른 아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격려에 나선 의원들은 수험생들의 손을 잡기도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수험장 입실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항상 응원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조용춘 의장은 “수험생 자녀를 위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도 고생하셨다”며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