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항공단(단장 김용대)은 지난 18일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교분)에 쌀 150㎏를 기탁했다.쌀 150Kg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하여 감암리, 금현리 등 호우 피해를 입은 10여 농가에 전달되었다.또한,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7월 14일 개최되었던 15항공단장 이․취임식 시 접수된 것으로 더 의미가 깊다.이날, 물품 기탁은 일방적이거나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서

주민소환청구권 자격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민소환운동본부의 주민소환법 재해석 요구를 받아들여 서장원 포천시장 주민소환청구가 사실상 가능하게 됐다.19일 주민소환운동본부에 의하면 중앙선관위는 법률자문과 중앙선관위 회의를 거쳐 주민소환청구권 자격을 소환투표신청일이 아닌 청구일로 봐야 한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알려왔다고 했다.이에 따라 포천선관위가 적용한 1000여명의 주민소환서명이 유효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여 서장원 시장 주민소환 청구요건에 해당하는 포천시 유권자 15%에 해당하는 1만9755명을 충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문화원 실버악단(회장 김학천)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고베시를 방문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19년째 고베시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남현 선교의 주선으로 한 노인요양 시설에서 위문공연하기 위함이었다. 이 요양시설은 한국 교포 40여명과 일본인 40여명 등 80명이 생활하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최치선 단원은 하모니카 연주와 노래에 한국교포들은 옛 생각에 잠겨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본인들이 한국 가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한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가요 1절은 단원 하

영중과 영북, 창수면 등 3개 지역 주민들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해 지원한 국비 932억원을 서장원 시장이 표심 관리 예산을 집행한 게 아니냐며 해명을 요구했다.17일 포천시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주민들은 지난 15일 범사격장대책위원회와 군부대 협상을 위한 실무자리에서 군 관계자로부터 미군공여지법에 의해 지원된 국비 932억원이 포천시에 지원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지원금이 사격장 피해지역인 영중면과 영북, 창수지역에 사용하지 않고 사격장과 무관한 다른 지역사업으로 활용했다고 주장

포천시는 2016년 상반기에 폐수배출 사업장 2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32업소를 적발해 고발 7건을 비롯한 행정처분 28건, 개선명령 14건, 과태료 8건에 11520만을 부과했다.이들 업체가 위반사항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배출, 측정기기 고장방치 등이다.A섬유업체는 발생되는 폐수를 전량 위탁처리하도록 신고를 득했으나 방지시설 면제자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B플라스틱 업체는 공공수역에 특정수질 유해물질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 김영우 국방위원장(새누리당 포천·가평)을 초청해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공유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포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및 협조 건의사항을 설명했으며, 사업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방안을 비롯한 환경관리대책 ▶군 사격장 피해대책 지원 ▶K-디자인빌리지 조성 및 외곽순환도로 관련 제안 ▶전철 조기추진 제안 ▶지역 교육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4일 포천고등학교에서 관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직업박람회는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적성 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하고 특성 있는 직업군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포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직업박람회에는 래퍼, VR(가상현실전문가), 건축가, 사회복지사, 마술사, 플로리스트, 패션디자이너, 작곡가, 네일아티스트, 바텐더, 간호사, 희귀동물유통가, 승무원, 아나운서, 컬러이미지컨설턴트, 웹툰작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4일 군내면 일원에서 가로경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시설물에 남아있는 각종 잔재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시는 올해 초부터 도시미관 및 교통안전 저해 방지를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자체계획을 수립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회와 MOU를 체결해 재난상황발생시 즉각적인 대응 및 각종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담당부서인 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상반기) 오수처리시설 256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A모텔 등 78개 업소가 하수도법을 위반해 76개 업소에 대해 총96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전액 징수 완료했으며, 이중 2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2016년 상반기 점검현황은 2015년도 상반기 대비 186% 증가했으며, 행정처분은 177%증가, 과태료부과 158%증가, 고발건수는 200% 증가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 조성에 어느 해보다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했다.업종별 위반현황을 살펴보면 음식점18건(23%), 노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포천 아도니스리조트에서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인재육성 프로그램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진로 및 진학과 관련된 대학의 다양한 학과 소개와 대학생 멘토-멘티, 명문대 재학생들의 공부법 노하우,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 특강, 학부모-자녀간 모자공감 프로그램 등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부모․학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특히 대도시에 비해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한 포천시 학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제18회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18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는 대중가요, 방송댄스, 락밴드, 한국무용, 한국음악, 사물놀이 등 관내 초·중·고 24개교 65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멋진 청소년 축제로 진행됐다.이날 경연에서 최우수상(팀)은 락밴드부문 포천초(지니어스), 일동중(엉망진창), 동남고(네버마인드), 댄스부문 송우초(아이걸스), 포천여중(L

17일 포천지역 주민들이 미군의 도평리 포병사격진지(일명 도마치 사격장) 진입을 막으려는 거센 항의 속에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했다.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미2사단 포병대가 도마치 사격장에서 포사격 훈련을 위해 사격장으로 들어가는 미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11시경까지 집회를 계속했다. 주민들은 미군사격 훈련을 승인한 한국정부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의 반대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밤 10시40분경부

미2사단 소속 미군이 포천시 이동면 도마치 사격장에서 훈련사격을 하겠다고 통보하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7일 주민들에 의하면 미2사단은 오는 19일부터 14일까지 155mm팔라틴 자주포 188발을 사격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17일 저녁 9시경 미군과 장비가 사격장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알려왔다는 것이다.사격이 많지 않은 도마치 사격장이 상시 미군사격장으로 돌변할 것을 우려한 주민 200여명은 트랙터 등 농기구로 사격장내 미군 진입을 막고 있다.김병현 이장은 “도마치 사격장은 화력시범과 포 영점사격 때 승진사격장을 향해

석탄발전소 건설을 찬성해 온 신북면 신평2리 이장이 마을주민들의 사과 요구에 스스로 사퇴하면서 자칫 석탄발전소 문제를 놓고 주민들간 갈등이 증폭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7일 신평2리 주민들에 의하면 복 놀이 겸 총회 자리에서 마을이장에게 석탄발전소를 찬성해 온 점에 사과를 요구하자 스스로 이장직을 그만두겠다면서 자리를 떠났다. 이후 총회에 참석한 60여명의 주민들은 마을총무를 이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19일 신북면사무소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이장은 포천시 이

석탄발전소반대 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5일 신북면 신평2리 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신북면 주민과 시민연대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이해동 공동대표는 “굴뚝 하나만 생긴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면서 “석탄발전소는 미세먼지의 원흉이기 때문에 반드시 폐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코앞에 석탄발전소가 만들어지고 있는데도 시에서 이미 결정되었다는 이유로 신북이장들은 함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속지 않아야 한다”면서 “신북면민과 포천시민이 동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GS건설에게 일깨워 주자”고 말했다

지난 2002년 포천시 영북면 및 관인면 지역에 걸친 한탄강 줄기가 한탄강댐으로 고시됨에 따라 현재 한탄강댐 홍수터 부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댐 수몰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인물이 바로 포천시 관광사업과 김영남 주무관이다. 김영남(사진) 주무관은 한탄강 홍수터와 주변지역 정비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도비 등 적극적인 사업비 확보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각종 사업이 착실하게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한탄강 홍수터를

7월과 8월 농한기를 이용해 포천보건소는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마을순회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업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로 지난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포천시 관내 35개 마을 900여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협업한다.서비스는 치과의의 구강검진과 치과상담, 재활의학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자살예방, 우울, 영양, 치매 검사 등 교육,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테스트와 정신건강 상담도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천시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15.3%인 고령사회로서 노인건강

경기육아나눔터는 지난 13일 선단1통 마을회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육아나눔터는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 공공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양육문제를 해소하고, 취학전 아동을 둔 맞벌이나 한부모 등 돌봄공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건강가정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은 “나눔터 개소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천시와 선단1통 마을주민들의 도움으로 개소하게 됐다”면서 “육아나눔터가 이웃 간 육아경험을 서로 나누고 자녀들 간에 친밀감을 쌓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천시 민천식 부시장은 “이번 경기육아나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7월 12일 포천문화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30주년 기념식’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 민천식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또한 염상덕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경기도내 문화원장과 문화가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양윤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문화원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품위있는 문

석탄발전소 반대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는 가운데 석탄발전소 장점을 홍보하려는 포천시와 지역주민간 갈등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포천시 홍보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서장원 시장이 읍면동장에게 석탄발전소를 홍보하라는 주문에서 시작됐다.이에 따라 읍면동장들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석탄발전소 설명 자료를 배포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석탄발전소를 반대하는 이장들이 회의를 보이콧 하는가 하면 회의석상에서 설명이나 홍보자료 배포에 강하게 항의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창수면이장협의회는 이장들이 나서 사전에 면장의 석탄발전소 홍보자체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