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에서는 지난 6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016년 창비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 『푸른 늑대의 파수꾼』의 저자 김은진 작가를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문학을 통해 역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강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절대 지나쳐서도 잊혀져서도 안되는 우리의 지난 역사를 음악과 문학, 작가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무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사무환경을 개선,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포스터, 배너 등 실내경관을 훼손하는 불필요한 홍보물을 정비하고 효과적인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기기를 설치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개선했으며 2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 건강쉼터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보건소에 따르면 민원실과 2층 건강쉼터를 기존의 전형적인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꿨다. 또한 건강쉼터 내 200여권의 도서는 직

포천시의회는 1일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4대 후반기 의장에 현 정종근 의장과 부의장에 류재빈 의원, 운영위원장에 이명희 의원을 선출했다.포천시의원 자유투표 결과 정종근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8명 가운데 5표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되었다.정종근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16만 포천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부응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이루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포천시가 환경대책 TF팀을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 석탄발전소 타당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포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환경관련 부서장, 공직자 등으로 환경대책 TF팀을 꾸려 심각한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 환경 전반의 문제 해결을 모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새로 구성되는 TF팀은 사안이 있을 때마다 회의를 개최해 문제해결을 논의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이를 놓고 포천시가 그동안 석탄발전소 건설의 타당성을 홍보해 온 점을 들어 또 다시 석탄발전소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려는

포천시는 올 상반기 대기배출시설과 173개소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209개소 등 453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95개소를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무허가 및 시설기준 미준수 50개소는 사직당국에 고발조치 했다.또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주목 받고 있는 노후 경유자동차 116대에 매연저감장치부착 7억3천만원과 조기폐차 152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보조금 지급)하여 상반기에 예산 75% 이상을 집행했다. 아울러 포천경찰서 등 공공기관의 자동차 및 관내 시내버스에 대하여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나다봉사회는 지난 6월 28일 뇌병변 독거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청소서비스는 가나다봉사회(회장 조미숙) 회원 및 고문 등 6명과 포천노인복지센터 신재숙 시설장 등 3명 화현면 관계자 5명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화현면 우시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주택은 조립식 컨터이너에 덧대어 지은 방 한칸과 부엌으로 이루어진 주거가 매우 취약한 상태로 노인복지센터의 상담사가 추천하여 청소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 되었으며 청소후 정리 정돈을 위한 장식장, 서랍장, 책장 등도 지원되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

포천시보건소는 지역 장날을 통해 지난 6월 29일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소흘읍을 비롯하여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내 혈압, 내 혈당 알아보기’ 홍보를 실시하여 조기발견, 치료 및 건강이라는 인식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여성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의 심뇌혈관 질환은 1시간에 3명 사망, 1일 사망자수 약 83명, 연간 남성보다 여성이 3천 명 더 사망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타나고 있을 만큼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포천시보건소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사장 김희선)는 사업주훈련 실시 후 환급받지 않은 훈련지원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매분기 마다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주훈련이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주훈련 지원금은 해당연도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최대 240% (우선지원 대상기업, 그 외 100%) 한도로 지원 가능하며(최저한도500만원), 훈련비는 직종별 기준단가를 토대로 인원 및 시간, 기업규모

등심퐁당 샤브퐁당(소흘읍 이동교리 소재)은 지난 6월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등심퐁당 샤브퐁당은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이며 지난해에도 이동교2리 경로당에 점심식사를 대접하였고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해 드릴 계획이다.등심퐁당 샤브퐁당 문현수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백영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백두산과 우리나라 고층습원에서 볼 수 있는 희귀, 특산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11년에 조성된 ‘희귀특산식물 전시원’에서 진행되며, 백두산 및 고층습원식물 식별 길잡이 자기안내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안내서에는 전시원에 식재된 식물의 개화에서 결실까지, 지난 3년간의 연구 기록된 식물과 곤충 등 생물종과의 관계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식물 이름(학명)의 유래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특징 등이 포함되어 있

3선의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이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4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새누리당 포천시의원들은 포천시내 모처에서 회합을 갖고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모 의원은 “정종근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에 잠정 합의했다”면서 “30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과 논의한 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천시의원 8명 가운데 5명이 새누리당 소속인 점을 감안하면 정종근 의장의 후반기 의장 선출은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부의장으로는 재선의 류재빈 의원이 선

포천시 보건소는 최근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서 방문간호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폭염이 지속될수록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계시는 노인들의 건강에 악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어 뜨거워진 날씨에 대비해서 특별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폭염 관련 행동요령 설명 등 리플렛과 부채를 만들어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영택

포천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에서 운영하는 99·88 신바람체조교실 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강좌’를 지난 6월 28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신바람 체조교실은 소흘읍과 선단동 보건지소를 이용해 주 2회씩 진행하는 사업이며, 그 운동 참여자들 대상으로 1차 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나트륨검사)을 실시한 결과 상당수가 정상 수치를 벗어나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실시되는 ‘고혈압·당뇨 강좌 운영’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주요 선행 질환이기도 한 질병(고혈압, 당뇨)에 대한 기본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8일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김진태 총무국장과 홍종진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마을리더 양성과정은 『2016년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리더 등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주도형 학습마을공동체 조성과 성장을 위한 마을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규 학습마을 대표 및 학습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각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2회 총 47시간에 걸쳐

포천시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쓰레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은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시청과 읍·면·동 환경담당 직원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3개조로 편성된 단속반은 각졸 생활 쓰레기에 대해 적절히 배출되었는지 확인하고 무단으로 배출될 경우 행위자를 파악하여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최근 포천시는 만세교리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에 대해 주민지원협의체에 의한 성상검사가 강화되면서 종량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년 6월 24일 포천시 신읍동 및 어룡동 일원 약 46만㎡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포천 도시관리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심의 에서 의결됐다.대상 지역은 국도43호선에서 포천도심지로 진입하는 초입으로 인근 용정산업단지 및 구리 ~ 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포천IC 조성,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에 대비 포천도심지 인근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 토지이용을 통해 선계획-후개발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이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약 46만㎡의

지난 6월 27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이 확정·고시되어 발표되었다.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의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도봉산~ 포천선’(전철 7호선 연장)이 신규착수사업으로 반영되었다.‘도봉산~포천선’은 기존 운행 중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장암역에서 의정부 민락지구,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송우지구와 대진대학교, 포천시청을 연결하는 29.0km의 노선이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포천 역사문화관 특별전시 ‘청주양씨 유물 특별전-봉래 양사언과 형제들’은 포천시 (시장 서장원)와 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이 공동 주최하는 경기지역 명문가문 특별전의 순회전시로 포천의 인물인 봉래 양사언과 청주양씨 문중의 유물을 전시한다.조선시대의 명문가문으로서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와 신북면 기지리에 세거했던 청주양씨 가문은 원나라에서 양기(楊起)가 고려로 들어와 시조가 된 이래로 수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다.특히 조선전기 4대 문장가로 이름 높았던 봉래 양사언을 비롯해 형제인 양사기, 양사준 등은 모두 글에 뛰어나 중국의 삼소(三

포천시는 이학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퇴직함에 따라 오는 7월1일자로 5급 사무관과 6급 주사에 대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5급 사무관▲이학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치행정과 근무 ▲이진수 허가담관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남현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6급 주사▲이규정 소흘읍 근무 ▲최선희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도시 파견근무

포천시는 노후 공무원 관사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입주자 자격은 대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로 포천시를 포함한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철원군, 연천군, 화천군 지역에 위치한 학생이나 직장인이다. 다만 전용면적 대비 10% 입주물량을 배정받은 고령자나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 건설지역인 포천지에 거주해야 한다.임대료는 전용면적 20㎡(계약면적 35㎡)에 입주하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월7만원(보증금2천6백만원)부터 16만원(보증금 5백만원)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