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산단 석탄발전소 건립 문제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신북면 신평리 일원에 또 다시 9.9Mw급 발전소가 허가되어 포천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P모 파워는 신평2리 206-3번지 일원에 연간전력 생산량 76.032Mwh 생산하는 설비로 지난5월30일 산업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발전소는 연간 생활폐기물을 114,360톤을 소각할 수 있으며, 일일 360톤을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포천시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일일 65톤에 비하면 5.5배에 달한다.생활폐기물 소각 발전소 허가는

군부대가 포천시유지 수십만평을 60여년간 무상임대 해주고, 포천시는 이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계속된 시정질문 보충질문에서 이희승 의원은 시소유지 군부대 장기 무상임대와 관련, “군부대가 사용하지 않은 면적이 얼마나 되느냐”고 포천시 관계자에게 질문했다.그러나 포천시 관계자의 답변은 정보부재 등으로 이유로 현황 파악을 못했다고 했다. 이는 지난 14일 이희승 의원 질문에 올 4월과 5일 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전수조사 했고 임대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은 곳은 군부대와 협의 후 반환 받겠다는 답변과는 전혀 상반된

포천시의원들은 15일 중앙정부가 지자체와 협의를 하지 않거나 의견을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허가를 난발한다면서 포천시 지역 환경오염시설 허가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는 최근 장자산단 인근 신평리에 9.9Mw급 용량의 발전소가 허가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정종근 의장 등 8인의 의원은 결의문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에 실망감과 중앙집권적 행태의 행정에 대해 생존권을 걸고 포천시 환경 파괴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엄청난 폐해시설이 난립하는 것을 결사반대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포천시의회는 포천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허가로 불편

14일 저녁 9시50분경 포천시 어룡동 국도34호선 교차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 지주를 받았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 가운데 1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신호가 바뀌면서 버스가 급히 멈추는 과정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공장운영이 어려워지자 자신의 공장에 불을 질러 보험금을 받으려고 한 혐의(일반건조물 방화 및 사기미수)로 박 모씨가 구속됐다.포천경찰서에 의하면 박 모씨는 지난 4월16일 포천시 소재 자신의 섬유공장에 불을 불러 100여평 규모의 공장건물을 전소시켜 3억9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다. 이날 화재로 박씨 이웃 섬유공장 3곳에 불이 옮겨 붙어 모두 13억3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이후 박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이 가입한 화재보험에 보험금 6억1000만원을 청구했다. 그러나 화재 원인 등을 의심

윤충식 시의원이 1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 분야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윤충식 의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정에 따라, 주민과 소통하고 지속해서 포천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원”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과 포천시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 시상식은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북부 시ㆍ군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 증진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사회복지비 증가와 더불어, 늘어가는 부적정 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부정 수급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부적정 수급은 복지예산 누수의 주요 원인이자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복지 부적정 수급 제로화를 선언하고 『복지 클린도시』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 13일 『민관협력 포천시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추진단은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 부적정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월 15일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동굴에서 광명동굴과 연계한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포천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든 홍삼포도와인과 치즈 등 특산품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함으로써 상호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특산품 개발 및 판매 등의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광명동굴을 통한 특산물 판매에 관해 상호 자문

군부대가 포천시유지 1,351,002㎡(40여만평)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임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토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이희승 시의원이 군사 목적상 필수 불가결한 시설이 아닐 경우 민군 상생과 주민들의 유휴지활용 등 군 시설을 효과적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묻는 질문에 포천시가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이 의원은 “포천지역은 군단과 사단, 여단, 연대, 대대 등의 부대가 주둔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시 전체 면적의 27.8%를 차지하고 있어 여의도 면적의 27.4배에 달한다

서장원 시장의 인사전횡에 관한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포천시의회 제11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류재빈 의원은 “수차례에 거쳐 서장원 시장의 불합리한 공직자 인사를 지적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류 의원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포천시 감사에서 인사문제가 지적되어 애꿎은 공직자들만 징계를 받았다”면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내세워 시장직에 머무르면서 보직에 맞지 않는 인사를 하는가 하면 재량권을 남용해 측근인사를 승진시키는 등 인사전횡을 휘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 시장의 잘못된 인사로 공직자들이 징계를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월 11일 무더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수난구조 훈련과 풍수해 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포천시청 안전총괄과 직원과 포천경찰서, 포천시 자율방재단, 물놀이 안전요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진행되었다.포천시 자율방재단 수난구조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드로우백, 구명환 사용법 시범 및 실제 투척 훈련 등 다양한 수난구조 기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여

제31회 포천시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가 예년과는 달리 3권역으로 나눠 읍면동 지회 중심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6월 12일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영북면, 관인면이 속한 1권역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개최된다.3권역인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포천동은 6월 19일 설운동 체육공원에서 열리며, 2권역인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선단동은 6월 26일 창수면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6월 12일 산정호수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1권역 행사는 명예대회장인 서장원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제25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포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포천무용협회(대표 한동엽)가 단체상(은상)과 연기상(최원준)을 수상했다.지난 6월 10일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예선대회는 포천시 외 10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예선대회에서 포천시는 “달의 꽃” 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여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사)포천무용협회 한동엽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의 무용예술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월 13일 화현면 명덕1리 마을회관에서 6월중 영화관을 운영했다.명덕1리 마을회관(회장 유근열)에서 상영된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TV말고 생전 처음 영화를 보았다고 좋아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어 정말 고맙다”라는 말씀을 전했다.은 지리적 여건상 영화 관람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포천시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며, 신청 받은 장소를 대상으로 DVD 출시 후 6개월이 경과한 영사(映寫)물에 한해 상영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6월 18일 11시부터 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름을 맞아 ‘이렇게 좋을 수(水)가!’란 주제를 가지고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레크레이션 등 워터 페스티벌과 청소년 관악부 공연, 댄스, 태권도 시 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한 물놀이를 준비하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포천지역 환경문제가 포천시의회 제117회 시정질문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윤충식 시의원은 “신북, 창수, 영중, 영북지역은 음식물 폐기물과 축산폐수시설 및 각종 환경오염원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윤 의원 제114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생활환경 전담 T/F팀을 조직해 운영하겠다고 해 놓고 이행하지 않은 이유와 향후 대책을 질문했다. 그러면서 각 분야 전문인력을 전담T/F팀을 조속히 꾸려 기피시설 사업주들에게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김준태 부시장은 윤충식 의원 질문에 생활환경 전담

내촌면(면장 강은숙)은 6월 10일 단풍잎돼지풀 집중서식지 6개소 1만㎡에 달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제거작업은 내촌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내촌면 소재 육군 제5657부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은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생태계 교란 외래종이다.강은숙 내촌면장은 제거작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촌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에 선뜻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부대관계자 및 병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특히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 사진동아리 ‘동네 한 바퀴’는 6월 10일 포천시 관광명소 중 하나인 반월성지에 사진 출사를 다녀왔다.포천의 관광유적지 중에 하나인 반월성지를 돌며 역사적 흔적과 주변 환경에 대한 사진촬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동네 한 바퀴’는 장애인들 여가 취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 3월에 만들어진 장애인 사진동아리로 지적장애나 자폐 장애인 20명이 활동하고 있다.조작이

포천시 보건소(시장, 서장원)는 6월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포천시 간호사회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고모리 둘레길 햇빛쐬기, 선단동 이마트에서 장보기 등 시장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본 행사는 칩거율이 높고 거동이 불편하며 외출할 기회가 없는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장나들이 프로그램으로 포천시간호사회, 나눔의 집, 포천여중 보건동아리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른 후 그 물건들을 선물비로 드리는 즐거움의 시간이다.이날 고모리 근처 생선구이 식당에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포천시 보건소(시장, 서장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9일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천보마을을 방문하여 『한방교실』을 운영한다.이 번 한방교실 운영은 생애주기별 통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홀몸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월 2회 기초검사 및 한방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본 프로그램은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의 삶의 질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