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국내 환자 발생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현재 포천시에는 관내 접촉 등을 통한 확진 및 의심환자는 없으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감염병 담당부서는 평일 08:00 ~ 22:00까지, 토·일요일(공휴일)은 08:00 ~ 20:00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또한, 3개 병원(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강병원, 우리병원)에서는 메르스 의심증상을 호소하는 일반 외래환자에 대한 별도의 격리외래진료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포천 블루베리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직판확대를 위한 SNS 교육’을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우리나라 국민의 70%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을 ‘나만의 블루베리 이야기’란 주제로 ‘스토리텔링’화 하여 SNS와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홍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직판 증대를 통한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자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4일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과 함께 고위험군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어르신 생월(生月-같은 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위안행사를 진행했다.고위험군 어르신이란 빈곤, 소외, 우울, 자살위험 등으로 평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으로 북부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고위험군 어르신의 돌봄사각지대 해

2015년 6월 4일 군내면사무소(면장 백태희)에서는 용정3리에 거주하는 유(남, 64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백태희 군내면장은 찾아가는 복지 면장제를 추진하며, 청소서비스가 시급하게 필요한 유◯◯ 가구를 위해, 주민생활지원팀과 복지협의체(위원장 차요한) 위원, 그리고 중부희망복지센터 복지사로 9명의 청소봉사단을 구성하여 청소서비스를 제공했다.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거주환경 정비(청소)가 시급히 필요한 가구였으며, 청소를 마친 후,

포천시는 김한섭 부시장 주재로 40여명의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개최된 “제1차 규제 합리화 보고회” 에서 논의된 자치법규 제․개정 진행사항을 중간점검하고 법령 및 지침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발굴하여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자 “제2차 규제 합리화 보고회”를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치법규 중 상위법령 불일치 사례와 법령상 근거없는 규제 및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개선을 권고한 자치법규 46건에 대해 개정작업 등 진행사항을 체크하여 상반기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의장: 유경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화현면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기념품 전달 및 오찬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6월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를 위로‧격려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조국의 소중함과 6월 호국보훈의 뜻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이날 유경임 화현면방위협의회의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은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나라사랑과 희생으로 얻어진 값지고 소중한 열매이며, 참석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포천지역에 상륙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면서 포천보건소에 이를 확인하려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흉흉한 소문은 주로 K모 병원과 포천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입원했다거나 모 군부대 군의관 부부가 메르스 감염의심 환자를 진료한 이후 격리되어 있다는 내용들이다.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시민들이 K모 병원과 포천병원에 의심환자를 격리한 사실여부를 묻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통화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메르스 감염자 혹은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이 지역에 있는지를 문의하는 전화가 주를 이룬다고 했다.배제수

군내면 구읍리 673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인 아이파크 아파트가 포천시로부터 최종 건축허가 받았다.포천시는 지난 3일 건축경관 통합심의를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덥수 2개월만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천은 지난 10년간 아파트 신축이 없었던 지역이다. 아이파크 아파트가 승인을 받아 건축에 들어감으로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승인된 사업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11층-21층, 7개동으로 사업기간은 2년이다. 사업주체인 동원개발프로젝트 금융회사(주)와 현대산업개발(주)은 6월 착공신고를 마치고

포천시의회 이원석 의원이 3일 양주시 송암천문대에서 열린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주최한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에서 경기북부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10개 분야에 걸쳐 우수의원을 선발·시상한다. 이원석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토대로 행정감사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원석 의원은 지난 제101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 보완점을 제시하였으며,

지난 6월1일 제2 연평해전을 그린 영화 ‘연평해전’ 의 첫 시사회가 열렸다. 당시의 비극을 담은 이 영화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장렬히 전사한 6명의 용사들의 유가족 앞에서 진행됐다.제2 연평해전이 있던 날 한국과 터키의 2002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다. 많은 국민들이 축구로 한마음 되어 열광했던 이날, 자신의 임무를 다하며 장렬히 전사한 6명의 전몰장병들을 떠올리며 이런 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런 의미에서 올해 6월은 다소 특별하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인 동시에 분단 7

포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의 확산여파로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오는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세계인의날 기념, 외국인주민 어울마당」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연기는 전국 각지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고 메르스 조기 종식에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이같이 결정하였다.” 고 전했다.외국인주민 어울마당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문화공존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에

포천시보건소(소장 배재수)에서는 오는 6월 9일 제70회『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복대학교와 연계하여 6월 2일 12시부터 15시까지 구강보건의 날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의 날의 의미는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 과 한자어 구치(臼齒ㆍ절구 구, 어금니 치)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을 『구강 보건의 날』로 지정해 대국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도모를 추진하는 날이다.구강질환은 전신건강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화숙)는 지난 5월 20일 내촌농협지점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20kg, 60포를 구매하여 각 리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또한 나머지 수익금으로 내촌꿈나무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송화숙 새마을면부녀회 회장은 지난 바자회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담철)는 최근 130개 공공기관 등에서 채용시 적용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방안을 취업준비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6월 2일 대진대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사채용 컨설팅 전문가인 연구소 혜인의 이종호 이사가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의 눈높이에서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의 준비방안을 소개했다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포천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 시신을 낚시터에 내다버린 혐의로 40대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3월 오빠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숨진 태국인 근로자가 사망하자 오빠를 도와 인천 남동구 한 낚시터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포천에서 무허가 공장을 운영하면서 숨진 태국인 불법 근로자를 고용했던 김씨 오빠는 사건이후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범행에 가담한 한 김씨는 경찰에 자수했다.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오빠가 빚이 많아 신용불량자인데, 무허가 공장에 불법체류 근로자를 채용한 사실이 적발될 것이 두려워

최근 메르스 사태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년째 소장이 공석인 포천보건소가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을지 강하게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포천시는 지난 2013년 7월1일 의약품 납품비리와 업무능력 등의 이유로 J모 당시 보건소장은 소장직 보직에서 해임됐다. 그러나 보직해임 된 J모 전 소장은 2년째 포천포보건소에서 보직없이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다.포천보건소장 직위는 4급 서기관에 해당되는 직급이다. J모 전 소장이 비록 보직에서 해임되었다고는 하지만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셈이다. 직제상 서기관 보직이 한정되어 있어 J모 전

포천시 시민복지과(과장 이명선)는 지난 6월2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무한돌봄센터 종사자 23명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자원동원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포천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중남부 지역은 아파트와 공장 등이 밀집된 도시형지역, 중북부는 농촌가구 및 노인인구 밀집지역이다. 이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무한돌봄센터의 운영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도부터 민간 복지자원 발굴과

육군 제6군단은 6월8일부터 6월12일까지 경기도 포천· 양주·동두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적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훈련은 적의 지상 및 공중침투,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의 오는 9일 1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포천 지역정가가 설왕설래하고 있다.검찰은 지난 5월22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재근 판사 심리로 계속된 공판에서 서장원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직원남용권리행사방해 등 3가지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재판을 앞두고 지역정가에서는 서 시장이 받을 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 시장직 출마를 저울질하고 예비후보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정치권은 법원의 1심 판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재판부가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오는 6월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고용노동부, 경기도, 포천시 공동주최로 ‘2015 무궁무진 포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업체 13개 업체와 기타업종 12개 업체 등 모두 2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 합회, 경기가구산업연합회 등과 공동주관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특히 본 채용박람회는 25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철저한 현장면접으로 이뤄지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