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초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추진에 박차…설계당선작 발표
상태바
경기북부 최초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추진에 박차…설계당선작 발표
  • 포천일보
  • 승인 2019.09.1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공건축사사무소 작품 최종 선정
접근성과 신속성, 응급대처 고려 군내면 하성북리 부지 선정

포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관동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혁)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상2층, 연면적 1,600㎡ 규모의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설계공모(2019.5.29.공고)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공모지침에서 요구되는 ‘산모를 위한 공간의 쾌적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당선작은 주어진 대지의 제약조건을 잘 이해해 합리적인 평면을 계획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당선작 이외에도 2등작 건축사사무소 옆집(대표 김정숙), 3등작 ㈜에이치앤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홍승섭)와 ㈜진화건축사사무소(대표 김주헌) 공동작도 선정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신속한 응급대처 등 모든 면을 고려해 현재 부지(군내면 하성북리 596-2번지 일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