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결식아동 지원위한 아동위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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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결식아동 지원위한 아동위원회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15.07.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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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7월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포천시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보호자 부재, 장애인 부모 가정 등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687명에 대해 사회적기업인 포천나눔의집 행복도시락 배달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급식제공 방법과 급식제공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해 기존과 같이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급식지원 기준에는 충족되지 못하나 담임교사, 통리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급식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신청한 사안에 대해 전원 지원키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관계공무원, 식품위생 전문가인 대학교 교수, 일선 학교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되는 도시락 샘플을 직접 확인하면서 영양, 위생, 여름철 식중독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심의 했으며 위원장인 김한섭 부시장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에 대한 우리 모두가 깊은 관심과 배려로 아동 급식을 지원하고 주위에 결식우려 아동이 있는 경우 해당 읍면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강조 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과 양질의 급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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