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는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고 10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특히 2019년초 예타면제 사업 선정에 포천시 7호선을 포함 시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수차례 찾아 설득해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이철휘 위원장이 보여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및 소통능력을 높이 평가해 특별위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포천시와 가평군은 수도권이지만 군사 및 접경지역,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제한을 받아온 지역”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제재가 아니라 보상을 받아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 마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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