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1호점 가입 포천시청…나눔문화 지역사회에 확산
상태바
착한일터 1호점 가입 포천시청…나눔문화 지역사회에 확산
  • 포천일보
  • 승인 2019.10.14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공동모금회와 이웃사랑 결연, 514명 공무원 후원금 기부에 동참

 

포천시는 11일 ‘채움․나눔 그리고 기쁨, 아름다운 직장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포천시 착한일터 1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청은 포천시 착한일터 제1호로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일터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 이웃돕기 계좌인 ‘희망곳간’에 모여진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이웃돕기 계좌 ‘희망곳간’은 경기공동모금회와 2007년 함께하는 이웃사랑 결연사업을 통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4년 ‘희망곳간(CMS기부금)사업’으로 변경되어 추진되어왔다. 기존가입자 256명과 2019년 9월 신규가입자 258명이 신청해 앞으로 총 514명, 월 275여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김경희 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착한 일터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아름다운 직장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포천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계기가 되어 관내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 나눔의 기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