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는 17일 김봉일 위원장이 재배한 가을 총각무를 이용해 행복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반찬마련이 어려운 20가구에 전달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열무김치를 시작으로, 옥수수, 김치 등 먹거리 마련이 힘든 가구에 먹거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각무 김치는 김봉일 위원장이 직접 농사지은 무와 채소들과 여러 위원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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