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야생멧돼지 포획 총기사용…대규모 포획단 구성 멧돼지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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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야생멧돼지 포획 총기사용…대규모 포획단 구성 멧돼지 소탕
  • 포천일보
  • 승인 2019.10.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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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ASF방역대책 일환으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에 들어간다.

시는 먼저 포천경찰서 총기 소지자 비롯해 피해방지단 50명과 기동포획단 5명, 폐사체 처리반 11명으로 포획단을 구성했다.

시는 28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관계자 교육에서 ASF방역은 물론 폐사체 발견 시 조치사항, 총기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포획후 사체처리 및 폐사체 처리하는 방법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시연까지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멧돼지로 인한 ASF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10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지역별로 4개조로 나뉘어 농가 주변 예찰과 포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천시는 선제적인 멧돼지 포획을 통해 ASF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멧돼지 발견 시 친환경정책과(☎031-538-2252)나 각 읍면동으로 신고하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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