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고치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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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고치기’ 호응
  • 포천일보
  • 승인 2019.10.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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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한 ‘사랑애(愛)집고치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애(愛)집고치기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복지제도 사각시대에 있는 취약한 가정을 발굴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11월까지 1가구 당 최대 1백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여 자원봉사를 통하여 집수리가 진행된다.

 

신읍동에서 대상자들은 30년 이상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2명으로 환기가 잘되지 않아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고 보온 단열 벽지를 사용하여 도배, 장판 등 수리 작업에 신읍동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를 지켜본 신읍동 주민들은 “사랑애집고치기를 통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취약계층 생활 의욕 고취에 기여하여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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