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장담궈 150가구 어려운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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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장담궈 150가구 어려운 이웃에 전달
  • 포천일보
  • 승인 2019.11.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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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명찬, 박명자)는 지난 5일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회장 김희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인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 20명과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 20명이 김치 500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관내 150여 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명자 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전영진 관인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관인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및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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