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생활개선회(회장 신현숙)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관인면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손맛, 사랑나눔 김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궈진 김장김치는 10kg씩 900상자에 담아 사회복지시설 효담양로원 등 4곳과 취약계층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생활개선회 신현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김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항상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일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오늘의 나눔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력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포천시생활개선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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