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시가스 미공급 3곳 2020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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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시가스 미공급 3곳 2020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 포천일보
  • 승인 2019.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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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에 지속가능한 자립형 에너지복지 명품마을 3곳을 2020년 조성한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마을협동조합을 사업 주체로 시, 마을협동조합, 설계시공업체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주택 및 마을공동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여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발전사업 수입금을 활용한 공동체사업 추진 등으로 마을복지도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가산면 금현리, 방축리, 영중면 영평1리로 7억4천4백만원을 투입 마을 당 38가구와 마을 공동시설 1개소에 총 372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 다른 마을로 점차 확대돼 관내 모든 에너지 취약마을에 에너지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마을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일동면 기산1리 등 5개 마을에 대하여 약 14억원을 들여 가정용 태양광 439.32kW(154가구), 상업용 태양광 121.1kW을 설치하여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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