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병원은 지난 11월30일 포천시내 20여곳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과 유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연탄나눔 행사에는 포천병원장을 비롯해 포천병원 임직원, 병원노조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포천시 관내에 전달된 연탄과 유류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노동조합의 기부금 등 12가구에 연탄 4800장, 유류 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백남순 원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연탄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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