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제145회 포천시 현안문제에 대한 시의원들의 질문과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계삼 부시장이 답변이 이어졌다.
시의원들의 질문이 계속되는 동안 박윤국 포천시장은 답변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한 간부 공무원은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 1시간 내내 잠자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시정질문과 답변 이후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이 간부 공무원 입에서 술 냄새가 지독하게 풍겼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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