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종희, 예비후보 등록…“고향에 뼈 묻을 각오, 지역발전에 온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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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종희, 예비후보 등록…“고향에 뼈 묻을 각오, 지역발전에 온 힘 쏟겠다”
  • 포천일보
  • 승인 2019.12.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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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전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포천가평선거구에 내년 총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박 전 의원은 “고교진학을 위해 떠난 후 서울, 수원 등 객지 생활을 청산하고 제가 태어나 자란 포천, 어머니와 외가 친척의 연고가 깊은 가평에 뼈를 묻을 생각”이라며 “정계·경제계·언론계 등에서 30여년간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인간관계와 경험을 대한민국 바로세우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정의·공정을 내세웠던 문재인정권의 무능과 편가르기, 국정농단 등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게 빚더미만 물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빚을 내 포퓰리즘복지를 남발하고 소득주도성장과 노동시간단축 등 우리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반시장정책을 펴는 동안 대한민국경제는 골병이 들었다”며 “외교·안보·일자리 사회통합 등 국정전반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파산상태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포천을 청정산업관광도시, 가평을 레저관광휴양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도권규제를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포천에서는 7호선 전철의 조기 개통, 가평에서는 제2경춘국도의 가평군 의견 100%반영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내년에 당선되면 59세의 3선 중진으로 최소한 국회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며 “나이, 경륜, 추진력, 인간관계 등에 있어 타후보들보다 경쟁력이 월등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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