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지회, 마무리 지도자 대회 개최…차용숙 부녀회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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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새마을지회, 마무리 지도자 대회 개최…차용숙 부녀회장 대통령 표창
  • 포천일보
  • 승인 2019.1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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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19년 포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새마을 회원 총 89명에게 정부 및 시·의장 등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차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0여 년간의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포천시새마을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숲과 물의 도시’ 포천을 위해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올해 하계 감염병 예방 및 ASF 방역 봉사, 일회용품 줄이기 등 지역의 환경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다. 특히 4월에는 중증 장애인 바다여행 봉사와 같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 관계자는 “2020년에도 청소년 새마을 학교 운영 등 차세대 새마을 리더 육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우리 지역의 따뜻한 등불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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