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피서철을 맞아 포천시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포천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산간계곡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오는 8월 28일까지 쓰레기 집중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성수기, 주말 등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8월 2일부터 16일 까지 백운계곡 및 산정호수 등 포천시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매주 일요일에 청소차량을 연장 운행해 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거·처리 할 계획이며 각 읍면동에서도 유관기관, 군부대 및 사회단체가 협심하여 피서지(계곡, 유원지 등)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용 청소자원과장은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도로 입양사업,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수거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홍보 및 계도를 적극 실시하는 등 깨끗한 포천시, 다시 찾고 싶은 포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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