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숭재 포천시 공무원,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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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숭재 포천시 공무원, 근정포장 수상
  • 포천일보
  • 승인 2015.02.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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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규제개혁 대한민국 및 국가시책 유공자 공무원상식
▲ 근정포장을 수상한 윤숭재 포천시청 규제개혁팀장

윤숭재 포천시 기획예산과 규제개혁팀장이 지방규제완화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참석 하에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14년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천시 규제개혁 윤숭재 팀장은 국민 불편사항과 기업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 선정되어 지방규제개혁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윤숭재 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시민을 위한 공직생활에 전념해 왔을 뿐 아니라 행자부 파견 등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안목을 통해 포천탄생 600년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껏 혼신의 힘을 다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윤숭재 팀장 등 수상자들은 2015 대한민국 공무원賞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이 끝난 후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규제개혁팀장으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부터는 규제개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회에 걸친 자체 규제발굴보고회를 거쳐 47건의 사례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결과 도로법시행령 개정으로 전국 고속도로변 접도구역의 50%에 해당하는 52㎢가 접도구역에서 해제되어 사유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법률적 근거가 미흡하고 등록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관광진흥법 개정건의로 자동차 야영장업 등록기준이 완화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그린벨트에 묶여 사업확장이 안되던 전국 최대 사설 동물원인 주주동물원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포천으로 유치하여 동물원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공무원 내부 규제개혁 경쟁체계를 도입하여 자체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공무원의 의식개혁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혁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윤숭재 팀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러우면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모색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들에게 고마울 따름” 이라면서 “포천시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는 그 날까지 현장을 찾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무원의 의식개혁을 통한 규제개혁에 계속적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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