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사랑하는 사랑하는 모임, 설 명절 소외이웃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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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사랑하는 사랑하는 모임, 설 명절 소외이웃에 온정의 손길
  • 포천일보
  • 승인 2020.0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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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신정희) 회원들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과 달걀 100세트를 후원했다.

나사모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김치, 떡, 전 등 해마다 설, 추석 때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소흘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정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떡국 떡과 달걀을 기부하게 되었다. 추운겨울 우리 이웃들이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람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겠다. 또한, 우리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더불어 행복한 나눔 릴레이」에 각 기업체 및 개인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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