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운영, 부녀회장 조순호)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만두 빚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20여년 동안 지속해온 행사로, 이른 아침부터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각 마을 독거노인 80여명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손수 빚은 만두를 전달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조순호 회장은 “비록 작은 만두이지만 하나하나 정성을 가득 담았기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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