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지역사회, 소외이웃 60가구에 희망나눔 ‘희망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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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지역사회, 소외이웃 60가구에 희망나눔 ‘희망꾸러미’ 전달
  • 포천일보
  • 승인 2020.01.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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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포천동에 위치한 포천중앙교회와 강병원 신우회 및 포천제일신협 직원이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 전달식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체 제작한 ‘희망’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회를 맞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병원 신우회 이혜우회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천제일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고 전하면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지원받은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롤케익을 포함한 생필품이 담겨져 있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족 6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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