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복심 허청회 보좌관, 4‧15총선 출마…자한당 공천경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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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복심 허청회 보좌관, 4‧15총선 출마…자한당 공천경쟁 가속화
  • 포천일보
  • 승인 2020.01.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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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청회 보좌관, “지역원로 의견 묻고있고, 조만간 한국당 후보로 등록할 것”
불출마 선언 김영우 의원, “허청회 보좌관 출마에 동의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의 복심, 허청회 수석보좌관이 4‧15총선 포천가평지역구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를 예고했다.

허 보좌관은 30일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의견을 듣고 있다”며 “조만간 한국당 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영우 의원께 출마 의사를 밝혔다”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한국당 총선 후보자 모집 서류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의원 역시 허청회 보좌관 출마를 동의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허청회 보좌관이 출마의사를 밝혀왔고, 저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허 보좌관이 지역사업과 중앙정치에 아주 밝다. 나이도 한창 힘차게 일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허 보좌관이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박종희 전 국회의원과 최춘식 전 도의원 간 공천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4‧15총선 포천가평지역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종희 전 의원과 최춘식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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