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삼 포천부시장, 수원산 터널공사 조기 착공 경기도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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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삼 포천부시장, 수원산 터널공사 조기 착공 경기도와 협의
  • 포천일보
  • 승인 2020.01.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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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삼 포천부시장은 지난 29일 아래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 북부도로과장, 도로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산터널 조기 착공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68호선의 도로 시설개량이 필요하다점에 공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지도 56호선(청성5거리~수원산 터널간)도로 확·포장 ▲국지도 56호선(하송우~태봉마을 입구)도로 확·포장 ▲지방도 368호선(덕둔~심곡간)도로 확․포장 공사가 중․장기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경기북부의 도로 전체를 관리․계획함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낙후된 포천시 도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위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까지의 이동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 및 물류 운송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경기도와 함께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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