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장학회, 포천지역 학생 59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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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장학회, 포천지역 학생 59명에게 장학금 전달
  • 포천일보
  • 승인 2020.02.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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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12일 포천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5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학교장, 이사, 감사, 수혜 장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대학교 재학생 1명, 대학교 진학생 7명, 고등학교 재학생 37명과 고등학교 진학생 14명 등 총 59명을 총 4,150만원이다.

강용범 이사장은 수혜 장학생들에게 진학과 학업을 성취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과 훗날 지역을 빛내는 커다란 재목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동천장학회를 더욱 내실 있는 모범적인 장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천장학회는 지난 2003년도에 고 동천 강수동 초대 이사장이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금 10억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발전했으며, 2009년도부터 2대 이사장으로 강용범 이사장이 추대되어 고인의 지역 사회봉사에 대한 숭고한 뜻을 이어 받고 있다.

동천장학회 장학금은 2004년도부터 지급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열일곱번째를 맞이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 총 787명에게 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천장학회의 모든 업무는 포천문화원에서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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