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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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 포천일보
  • 승인 2015.07.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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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하절기 관광지, 도시공원 및 하천 등을 방문하는 시민 및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중독 예방활동과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은 고온 다습하여 식품의 변질이 쉽고 식중독 세균 번식이 왕성히 일어날 수 있는 환경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오염된 식품등의 섭취를 통해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시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발생이 없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식중독 예방에 우려가 높은 다수인 이용 접객업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원과 식품위생감시공무원이 참여하여 현장지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8월 초에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유원지, 휴게소 등)에 대해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담당부서에서 확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집단급식을 통한 식중독 대량발생 우려 사각지대인 50인 이하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및 조리종사자들에게 8월 12일 특별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소외계층인 아이들과 노약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에도 노력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절기 뿐만 아니라 항시 식품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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