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천군부대 5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사관이 지난 14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천시에 따르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사관이 첫 번째 확진자인 같은 부대 부사관으로 지난 14일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관은 첫 번째 병사 확진 판정 후 격리조치 됐다.
관계 당국은 이 부사관이 접촉한 같은 부대 소속 50명의 검체를 채취, 검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이 부사관이 대구를 방문했지만, 신천지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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