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편조합, 포천교육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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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환편조합, 포천교육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 포천일보
  • 승인 2020.03.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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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균)은 지난 10일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을 포함한 전 생애 교육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포천시교육재단에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병균 이사장은 “포천시교육재단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미력하게나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장학 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교육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정식 출범한 포천시교육재단은 매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향토인재, 초․중학생 분야를,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및 우수 교원 분야를 매년 2회에 걸쳐 약 460여명(약 3억8천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교육사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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