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노인 청년 유권자, 이철휘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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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노인 청년 유권자, 이철휘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눈길
  • 포천일보
  • 승인 2020.04.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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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민주당 후보에 대한 농민과 노인, 청년의 개인지지 릴레이지지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은 유세전에서부터 경선 후보였던 최호열 공동선대위원장이 깜짝 등장했고, 초반 유세현장마다 많은 지지자와 당직자들이 나서 선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 이 후보가 군 예복을 입고 연설하는 등 언론으로부터 이슈를 집중시키고 있다.

초반 소흘과 포천을 중심으로 인구 집중지역에서 세를 몰아 가평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7일은 오후 2시 가평 설악장터와 4시 조종터미널에서 후보와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의 유세가 계획돼 있다.

이 후보측은 가평지역에서는 아직 이 후보를 모르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확실한 국가관, 검증된 능력”이라는 문구와 육군 대장의 전투복을 입은 명함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이 명함 사용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초반의 분위기는 연이은 지지 선언으로 크게 고무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선 전·현직 시도의원의 지지 선언, 대학교수들과 한국노총 소속 노조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캠프측은 여러 단체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으나 상징적 의미가 있는 단체들의 지지 선언만을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전 선거와는 다른 흐름은 일반 시민의 자진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지지자와 당원은 자신의 직장과 집에서 손수 만든 지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서 밴드와 단체 카톡방 등에 올리는 등 SNS에서 자발적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후보 선거관계자는 이러한 자발적 지지분이기는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개소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후원회 모금이 빠르게 가득차, 후원회는 더 이상 후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안내 전화로 바쁘다고 전했다. 그리고 선거사무소에는 화환과 화분들로 가득 차 있다.

매일 아침 7시 선거대책회의에는 매일 3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이 후보측은 초반 승기를 만들었다고 판단하고, 사전투표 참가 독려운동 등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또 이철휘 후보가 성명을 통해 요청하고 포천시와 가평군이 결단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세금으로 돌아온다’는 등 거짓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제대로 된 정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592억원 중 2019년 순세계잉여금 512억원으로 충당하고 예비비는 80억 원만 사용되어 일체 세금인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평군의 경우 57억 예산 중 예비비가 24억원이 사용되고 순세계잉여금과 세출조정 등으로 충당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측은 다양한 가짜뉴스가 퍼지는 경로가 유튜브와 카톡방 경로당인데 요즘 경로당으로 전파가 이뤄지지 않아 그 영향력이 크지 않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가짜뉴스 바로잡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시민들의 자발적 지지로 초반 승기를 만들었다고 판단하고 가짜뉴스만 차단하면 이변 없이 승리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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