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후보, “매출 5.8% 떼는 배달료는 소상공인 고통"…공공앱 개발 긴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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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후보, “매출 5.8% 떼는 배달료는 소상공인 고통"…공공앱 개발 긴급 제안
  • 포천일보
  • 승인 2020.04.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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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총선 후보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 대안으로 공공배달앱 개발을 긴급 제안햇다.

이 후보는 “포천시 관내 소상공인이 최근 배달앱 수수료 체계로 고통을 받는다. 배달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공공배달앱 개발을 요청한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수료 없이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고, 소비자도 지역상품권을 사용 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어풀로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휘 후보는 “포천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배달어풀의 수수료가 13.75%나 된다”며 “최근 한 배달앱 플렛폼 수수료 체계를 매출의 5.8%를 떼는 정률제로 개편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이 더 과도해졌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되면 지역화폐의 사용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자체 공공앱을 개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나는 지난 10일 “배달앱 시장이 독점상태가 되면서 독점지위를 이용한 일방적 가격결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 공공 배달앱 개발의 필요성을 거듭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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