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후보 신읍 마지막 유세, “최면술 선거 벗어나 힘있는 여당후보를”
상태바
이철휘 후보 신읍 마지막 유세, “최면술 선거 벗어나 힘있는 여당후보를”
  • 포천일보
  • 승인 2020.04.14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철휘 민주당 후보는 21대 총선 신읍사거리 마지막 유세에서 전철7호선 조기 개통과 석탄발전소 열원 변경을 위해선 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천과 함께 17년전 市로 승격된 양주와 남양주는 눈부신 발전을 했는데, 포천은 인구감소는 물론 지역의 낙후성이 심화됐다고 강조했다. 포천이 이처럼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선거 때마다 인물을 보지 않고 보수당 후보만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그동안의 최면술 선거에서 벗어나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집권 여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호열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보다 앞서 진행된 송우사거리 유세에서 “이철휘 후보는 포천과 가평을 발전시킬 능역있는 후보”라며 “꼭 당선시켜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최춘식 후보의 ‘공산화 된다’는 밴드 게시물에 대한 비판이 쏟아내기도 했다. 이흥구 유세단장은 송우리 유세에서 경기도선관위가 결정 고시한 ‘소상공인회장’ 허위사실 유포와 ‘공산화’를 아랫사람 핑계를 대는 건 비겁한 행위라며 비겁한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철휘 후보 신읍사거리 마지막 유세장에는 석투본 회원과 일반시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모여 이 후보에게 응원을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