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촌일손돕기 봉사…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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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촌일손돕기 봉사…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차단에
  • 포천일보
  • 승인 2020.05.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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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 농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유입차단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20일 포천시 농업관련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동면 화대리 김수진 농가는 “일손을 못 구해 걱정이던 차에 농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아침 일찍 나와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환경농업과 안문종 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서툴지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오늘 활동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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