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자, “포천시정 관여 않고, 주민화합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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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자, “포천시정 관여 않고, 주민화합 강화하겠다”
  • 포천일보
  • 승인 2020.05.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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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28일 자신의 포천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28일 자신의 포천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최춘식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포천시 행정에 관한 한 박윤국 포천시장에게 전적으로 양보하고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당을 앞세워 박 시장과의 경합이나 대립하지도 않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강화, 주민화합과 민원응대 사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최 당선자는 기관‧사회단체와 조찬모임 등을 통해 민심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법 위반 경찰조사를 물음에는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때 나오는 것을 봐달라”며 답변을 피했다.

최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벽현수막과 본인의 SNS에 ‘자유한국당 소상공인살리기 경제특별위원회 조직분과 경기도포천시회장’을 ‘소상공인회장’이라고 공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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