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경기도 실무자와 포천가평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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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 경기도 실무자와 포천가평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20.06.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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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 가평군)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 실무진과 포천가평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점검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관계자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및 지하철 7호선 조기 착공, 공공축분처리시설 건립, 가평 수동터널 건설,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을 통한 청평면 수변구역 해제 및 상수도 배관망 확대 등에 대한 업무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포천과 가평은 군사규제 대상지로 지역적 낙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속해 중첩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규제 합리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기도에서 중앙정부에 포천·가평의 중첩규제에 대한 타당성을 요구하여 지역개발과 지역경제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하철 4호선 연장선 관련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국토부와 적극 협조해주시고, 전철7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연말까지 협의가 완료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앞으로도 포천·가평과 경기도의 발전,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라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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