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새마을지도자, 김장배추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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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새마을지도자, 김장배추 심어
  • 포천일보
  • 승인 2015.08.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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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규, 면부녀회장 최성순)에서는 지난 8월18일 감암리 게이트볼장 맞은편 휴경지 400평에 김장배추와 무 4천여개를 심었다.

마을주민의 배려로 얻은 이 휴경지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어 일군 밭으로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매년 휴경지를 구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상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오세익 가산면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이 격려해주시고, 남녀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우리의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오세익 가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따가운 햇볕에 동참해주신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풍작이 되어 맛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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