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요한)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영양가 높은 보양식(삼계탕, 홍삼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차요한 위원장(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음식도 손수 만들어 더욱 뜻깊다.”라며 “대상자들이 열무김치와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영길 군내면장(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우리 면이 더 따뜻하고 풍성지기를 기대한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