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읍면동장에 “戰時행정 현장서 대책마련” 주문
상태바
박윤국 포천시장, 읍면동장에 “戰時행정 현장서 대책마련” 주문
  • 포천일보
  • 승인 2020.07.24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3일 포천시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열고, 군부대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과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방치 폐기물 및 불법투기 근철 대책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방안 ▲여름철 수해 예방 대책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읍면동장이 군부대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 나가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방역과 민생지원 빈틈없이 하면서도 도시재생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일에 읍면동장이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사업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주거취약가구의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시(戰時)행정상황이다. 우리는 최후저지선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