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저소득 110가구에 밑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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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저소득 110가구에 밑반찬 지원
  • 포천일보
  • 승인 2015.08.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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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8월21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연계해 “희망가득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다솜이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과 개인후원자(윤미경, 안경숙)의 채소류 후원, 그리고 일동민속떡집, 포천나눔의 집 등의 다과, 떡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북부권역 봉사회원 29명의 참여로 영중면 거사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파 등으로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궈 개별 포장한 열무김치와 떡, 과자류 등을 거동불편 등으로 음식조리가 어려운 저소득가정 11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과 장소를 협조해주신 거사1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어렵고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 많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향후 북부센터와 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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