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 17일 월요일 정상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17일은 임시 공휴일이지만 포천지역의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외래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하고 있다.
포천병원은 올해 2월24일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경기도내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격리 입원 치료하고 있다. 현재 외래진료 및 입원, 건강검진센터, 24시간 분만 및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17일 정상진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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