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김정완 교수(행정정보학과 교수, DMZ연구원장)는 지난 7월 29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의 재정분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문재인 정부 1기와 2기에 이어 3기에도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 부문 전문위원 위촉이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양대 국정과제 중에서 자치분권 분야에 관한 실무정책을 개발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특히 김 교수는 지방재정조정제도 연구 소위원회의 위원장으로도 선임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재정분권 관련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정교부금 등 지방재정조정제도 개선 방안과 함께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와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포천시와 관련하여 군사격장 등 접경지역 군사시설 관련 중앙정부 재정지원 방안과 함께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경협거점 조성을 위한 포천시와 철원군을 포함한 한탄강유역권의 시군 통합 방안에 관한 중앙정부 차원의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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