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직장운동 태권도부(품새) 실업팀을 창단하고 17일 창단식을 가졌다.
새로 창단된 포천시 태권도부는 임영선 명예감독과 윤복채 주무,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안용규 한체대 총장 등 한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인사와 포천지역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 포천시 태권도부 창단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무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과 접목해 무도의 고장으로 만들겠다. 포천시 태권도 관련 스포츠 산업 육성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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