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추석 인사…“누군가의 보름달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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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추석 인사…“누군가의 보름달 되어 주세요”
  • 포천일보
  • 승인 2020.09.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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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시민 여러분! 포천 향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입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추석입니다.

먼저, 코로나-19를 비롯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한가위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고향방문 자제” “성묘 자제” 등 정부가 주문하는 권고사항도 많습니다.

타 시군에는 “이번 추석 불효자만 옵니다.” “효자는 한가위 때 안 옵니다” “아들, 딸, 며느리야 이번 추석에는 안와도 된당께” “며늘아 코로나로 욕보제. 추석엔 가마이 너거 집에서 쉬라”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등 이색적 현수막을 내걸고 비대면 한가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코로나-19에 관계없이 휘영청 밝은 달은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점점 더 밝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시민여러분 개인의 삶에, 집안에, 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포천시의회가 이 모든 걸 단번에 해결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완화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어려움과 난관에 주저앉지 마시고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외당하는 분들에게, 사회적 온기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만이라도 나눠 줄 수 있는 누군가의 “보름달”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하며, 연휴 동안에도 쉬지 못하는 군인, 경찰, 소방관, 의료계 종사자, 시청 비상근무자 등 포천시의 안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요즘, 평온한 일상에서 행복한 날 보내실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마음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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