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초등학교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학생과 교사 2명에 이어 8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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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 초등학교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학생과 교사 2명에 이어 8명 추가 확진
  • 포천일보
  • 승인 2020.10.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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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8일 소흘읍 소재 한 초등학교 학생 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이 학교는 등교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대체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초등학생 한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고, 27일 교사 한 명이 추가 확진된데 이어 28일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8명을 제외한 같은 학년 학생 131명과 교직원 83명 등 214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포천시는 이 학교 전교생 859명 가운데 앞서 검사받은 학생과 교직원을 제외한 704명에 대해선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졍이다.

한편 이 학교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 12개 학교 등에 대해 임시 원격수업으로 대체했고, 학원에 대해서도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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