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옥 시의원, 경기도 최초 중소기업 조례 발의…중소기업중앙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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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시의원, 경기도 최초 중소기업 조례 발의…중소기업중앙회 감사패 받아
  • 포천일보
  • 승인 2020.1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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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김병수 지역본부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전의준 부장, 경기북부환편공업조합 김병균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김병수 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옥 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심각한 요즘, 부디 빠르게 사태가 진정돼 모든 기업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부분이 채워지는 법적 근거로 활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포천시의 책무 규정과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포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고,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정됐다. 현재 포천시에는 5개 조합, 359개 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정된 조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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