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요양원 코로나 확진 1명 추가 누적 37명…29일엔 신북면 거주 1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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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요양원 코로나 확진 1명 추가 누적 37명…29일엔 신북면 거주 1명도
  • 포천일보
  • 승인 2020.11.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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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이로써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포천시는 30일 일동면 요양원 종사자 A씨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시 178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자가격리 상태였다가, 29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 28일부터는 후각소실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30일 현재까지 종사자 11명과 입소자 26명 등 총 37명이 확진됐다. 이 요양원은 코호트 격리 상태에서 3일 간격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9일에는 포천시 신북면 거주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포천시 17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28일 의정부시 확진 포천시민(의정부시 350번) 가족으로, 27일부터 고열과 인후통의 증상을 보였다. 의정부시 35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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