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는 오래전부터 삼성전자 가전제품 대리점이 존재하고 있었다. 문제는 제품을 팔기만 하고 제품 서비스에 대해서는 인근 의정부나 양주시로 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1월 14일부터는 삼성전자IT,모바일 제품이 고장이 나도 멀리 가지 않고 바로 전자매장 2층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이 반기고 있다.
그동안에 포천 삼성전자 대리점은 가전제품 판매를 위주로 해 왔으나 이번에 삼성 전자대리점 대표가 끊임없이 본사에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요구를 해 본사에서 결정을 내려 포천에 IT모바일 관련 서비스 센터가 입점 확정됐다.
이에 삼성전자 포천점 대표는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가운 소식에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고 그동안에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때 우선순위가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해 주냐는 소리를 숱하게 들었는데 이제는 맘 편하게 바로 2층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는 14일 개업일과 후에 화분과 화환을 받지 않고 대신 쌀을 기부 받아 포천에서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과 소년, 소녀가장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부 포천시에 기부에 온정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이면서 일회성이 아닌 제품 판매 수익금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포천 삼성디지털 프라자 포천점은 작년 11월부터 오픈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오픈을 미뤄오다 다가오는 1월 14일 오픈을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5인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별도의 커팅식은 없다.
삼성디지털 프라자 포천점 위치는 (신주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389(구주소)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79-2번지이며, SK충전소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기타문의는 031)536-7001~2, 031)534-9977으로 하면 자세한 문의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