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깨시민연대(대표 임종만)은 2020년 이명원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2020년 포천시 민주주의 사회변혁 분야' 공로자로 선정, 지난 10일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포천깨시민연대의 첫 시상은 민주노총 포천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포천깨시민연대 제1회 시상자로 선정된 이명원 지역위원장은 포천의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개혁 분야에서의 공헌이 인정받았다는 게 주최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상식은 당초 지난해 연말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다가 지난 10일 일동면 길명사회복지관에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최순종 사무국장은 “포천깨시민연대가 공모한 시상식에 6명과 1개단체가 공모했고, 공정한 심사에 의해 이명원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갖 홍수를 이루는 시상에도 관심밖의 영역에서 헌신봉사 사회운동가, 민주주의 실천가, 통일역군 등을 발굴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한다”며 시상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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