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김인만 회장)는 지난 1월 18일부터 포천체력인증센터에서 포천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 백신(神)과 함께하는 랜선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다.
이번 2021년 국민체력100 포천체력인증센터 집콕운동 캠페인 ‘국민체력 백신(神)과 함께 하는 랜선 운동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의 장기화 및 실내체육관 이용 제한이 시민들의 운동 부족을 가져오고 있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천시가 계획하여
포천 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들에게 과학적 운동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포천체력인증센터 이소영 팀장은 “지난 1주차 수업은 많은 시민들이 수업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2주차 프로그램은 코어(몸의 중심 부위) 강화 운동, 그리고 겨울철 낙상예방과 신체 밸런스를 위한 균형잡기 운동이 보강되어 진행되며, 3주차는 모래시계 스탭을 이용한 전신운동이 주를 이루고, 4주차는 1~3주차 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력 백신(神)과 함께하는 랜선 운동교실’로 겨울철 활동 부족과 면역력 약화로 우울감을 초래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상황과 겨울철 부족한 운동량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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